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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북금곰과 펭귄' 리뷰에 당첨되다~
렛츠리뷰 29차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북금곰과 펭귄' 열심히 읽고 정성스러운 리뷰를 적어야지~냐압~!!!
북금곰과펭귄, 렛츠리뷰
# by 가득찬 | 2008/10/06 02:22 | ★ 119를 외치다 | 트랙백 | 덧글(0)
Zero

Zero

뭔가 시원섭섭한 쾌감을 주면서도 초조하고 불안한 숫자.

4~5년 주기로 돌아오는 이 무시무시한 숫자 앞에서 이제 세월이 무서워짐을 느낀다.

예전처럼 힘이 넘치지도 않으며,

남들만큼 가지고 있지 못함에 자기 멸시와 학대를 거듭해봐도 달라질 것 별로 없는 기분상태...

하지만 어딘가 가슴 한구석은 계속 간질간질...

커다란 투명한 컵에 물을 채우듯...

그렇게 채워가면 되는거지...라고 말 해보지만...

가야할 길은 생각보다 피곤하고 멀다...

2층 이사오면서 생긴 전기 문제 및 가을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더운 날씨 문제...

귀신처럼 내 정신을 흐트려트려 놓는 어수선한 아마츄어들...

이 모든 것들이 진정 가시밭길 중 일부라면....으엑.... 죽고싶을 것...

더 큰 일이 생겨나지 않길 바라며 조용히 앞으로 전진 전진...

Zero~101까지...달리자..

zero, 101
# by 가득찬 | 2008/09/25 04:46 | 트랙백 | 덧글(0)
여름이 가나봐요


바람이 부는 곳을 찾아서 창가로 가면 시끄럽게 울어대는 이상한 놈을 발견하곤 했었는데....
고양이는 높은 곳을 좋아하는거라고 사람들이 말하던데...
전 높은곳이 싫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상한 놈 때문에 힘들게 힘들게 올라갔었는데...
마음먹고 창가쪽으로 올라가는 일도 굉장히 드물었었는데...

그 까맣고 뭔가 저랑은 다르게 생긴 시끄럽게 울어대는 아이를 사람들은 "매미"라고 부르더라구요.

해가 뜨면 이상한 소리로 시끄럽게 울어대고 아주 천천히 방충망을 왔다갔다 하던
그 "매미"라는 친구가..요새는 통 보이질 않네요~

저 보다 몸도 훨씬 작은데 소리는 진짜 컸었구요.
발로 여기저기 건드려도 도망갈 줄도 모르는 겁없는 까만아이였는데...

오늘도 혹시 방충망에 그 친구가 오진 않았을까 해서 올라가봤지만....
예전보다 강하게 부는 바람 때문인지 요새는 통 안보이네요...

오늘 저녁때 사람들이 하는 소리를 들으니...
매미는 여름에만 운다고....
매미 소리가 여기저기서 안들리면 여름이 가는거라고 말하더라구요...

제 갈색털이 소용있어 지는 계절이 오고 있나봐요.

하지만...
내년 여름까지는 창가에서 "매미"라는 친구를 볼 수 없을거 같은데...

이젠..
그저 콧등에 느껴지는 바람만 남아서...뭔가 허전해요.

워낙 높은 곳을 좋아하진 않지만...
당분간 창가에 올라갈 일이 생기지 않을 것 같네요. 

여름이 가나봐요....




 
고양이, 바샤, 참치비즈니스, 갈색, 여름이, 매미
# by 가득찬 | 2008/09/25 04:32 | ★ 참치 business | 트랙백 | 덧글(0)
Like a Gogh "moonbeam"




    Vincent van Gogh 처럼...
    그림을 그리는 능력은 탁월하지 못하니....
    생각대로의 센스를 발휘해 보는 첫 연습으로...
    새롭게 메이킹 해 본 사진...

   
gogh, moonbeam, 고흐, 달빛
# by 가득찬 | 2008/09/25 02:54 | ◎ Colorful Beam | 트랙백 | 덧글(0)
프롤로그
태어날 때 부터 다부진 눈매와 간난아이 답지 않은 야무진 코와 야무진 입술을 타고난 여자아이...

시집와서부터 계속 딸만 넷을 낳아 가씨 집안의 장손며느리로서 시댁과 남편의 눈총을 받으며
괜한 서러움을 느끼고 살던 심조용과 어머니의 등살에 매일 기가 죽어도 심조용을 항상 아끼고 사랑하는 조용한 남편 가득만의 정성어린 기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태몽이 용이다 호랑이다 옆에서 이번엔 틀림없이 아들이다 시끄럽게 떠들어대며
걱정말라 다독이던 친척들의 입방아속에 담긴 깊은 염원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아들이니 걱정말라는 전국팔도에 소문난 용한 점쟁이 세명의 확실한 위로에도 불구하고,

결국, 태어날 때 부터 다부진 눈매와 간난아이 답지 않은 야무진 코와 야무진 입술을
타고나긴 했으나, 뭐가 그리 급했는지 8개월도 다 못채운 2.1KG 미숙아로 세상에 얼굴을 내밀었다.
프롤로그, 끄적거리기, 딸만, 점쟁이, 심조용, 가득만, 염원, 위로에도불구하고, 다부진, 며느리
# by 가득찬 | 2008/09/15 03:42 | ◎ 긴 끄적거리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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